어린이와 세상을 연결해주는 '연결고리'
모든 어린이가 꿈을 가지고 세상과 '연결될' 기회를 선물하는 것
플랜코리아의 '연결고리' 반지는
어린이가 중심인 세상
'연결고리'의 고리는 세상과 어린이의 연결됨을 의미합니다. 고리의 중심에 위치한 어린이 모양처럼 세상의 중심에는 항상 어린이가 있어야 합니다.
모든 어린이가 보호받는 세상
'연결고리'의 한쪽은 누구나 착용할 수 있도록 열려 있습니다. 연결고리는 누구나 어린이와 함께 할 수 있음을, 또한 모든 어린이가 도움이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어린이가 스스로 바라는 세상
모든 어린이는 스스로 삶을 결정할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하나의 '연결고리'를 선택하고, 어린이에게 많은 기회를 선물하는 '연결고리'가 되어 주세요.
결연 - 한 아이의 손을 잡겠다는 약속
새로이 아동결연을 약속해주시며 어린이와 세상의 연결고리가 되어주신 분들에게는 아동결연의 증표로 '연결고리'를 보내 드립니다.
이미 아동결연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플랜코리아 정기후원자분들 중 국내아동지원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린이에게 손을 내밀어 주신 분들에게도'연결고리'를 보내 드립니다.
당신이 손을 내밀 수 있는 어린이가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지구상에는 영양실조로 고통 받는 어린이가 있고 아프고 다쳐도 치료받지 못하는 어린이가 있습니다.
꿈을 가질 기회를 얻지 못하는 어린이들
전 세계 1억 6천 8백만 명의 아이들이 교육, 건강 등 기본적인 교육권을 침해당하며 노동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어야 할 곳은 노동의 현장이 아닌 마음껏 배우고 꿈꿀 수 있는 학교입니다.
당신과 어린이의 인연이 어린이의 미래를 바꾸고, 나아가 지역과 국가를 그리고 세상을 바꿉니다.
물리 샤니!
잠비아에 사는 열세 살 프란체스카입니다.
4년 전부터 플랜의 후원을 받고 있어요.
플랜에서 마을에 학교, 보건소, 우물을 지어줬어요.
덕분에 마을 친구들이 더 안전하게 지내고 있어요.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 것은
우리가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돼요.
저도 나중에 꼭 선생님이 되어서
더 많은 아이들에게 제가 배운 것을 알려 줄 거에요.
후원아동으로 지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후원자님,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캄보디아에 살고 있는
열두 살 소티입니다.
저는 8년 째 플랜의 후원을 받고 있어요.
플랜에서 마을에 어린이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는 우리에게는 생존할 권리, 보호받을 권리, 참여할 권리,
그리고 성장할 권리가 있다는 걸 배웠어요.
저는 공부하는 것이 좋아요. 수학시간이 가장 즐겁고요.
그래서 학교에 가는 것이 제게 굉장히 중요해요.
나중에 커서 다양한 기술에 능숙한 기술자가 꼭 되고 싶어요.
플랜의 후원 아동이 되어 정말 기뻐요.
후원자님, 감사해요!
오빠와 옆집 남자아이들이
학교에 갈 때마다 베트남 소녀 짜오는
늘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봐야만 했습니다.
"다녀오겠습니다" 외치는 우렁찬 목소리도,
방과 후 집으로 돌아와 책과 노트를 넘기며 알 수 없는
글자들을 읽어 내려가는 모습도,
하루 종일 두 손이 까매지도록 일만 했던 짜오에게는
하늘의 별처럼 멀고 아득하기만 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짜오는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처가 마를 날이 없던 작고 여린 손에는 소중하고
특별한 연필 한 자루가 쥐어졌습니다.
짜오의 얼굴에 활짝 피어난 웃음꽃처럼 세상 모든
여자 아이들이 행복하게 꿈꿀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