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피해국에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하는 서명 운동
플랜에서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각국 정상에게 에볼라에 대한 지원을 호소하는 서명 운동을 진행합니다. 4,950명이 넘는 사람들이 에볼라로 인해 사망했으며, 세계의 지원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에볼라 위기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예방과 치료 뿐만 아니라 보건과 교육 시스템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플랜은 에볼라에 대한 인식증진과 아동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바이러스에 맞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은 인도주의적 위기일 뿐 아니라 경제적ㆍ사회적 위기입니다. 에볼라로 인해 서아프리카 수천만 사람들의 삶이 위협받고 있고, 비극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급속한 확산을 막기 위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서 세계 각국 정상들은 에볼라에 대한 지원을 약속해야만 합니다. 너무 늦기 전에 말입니다.”
- 플랜 인터내셔널의 대표 나이젤 챔프만
서명해주세요!
이 서명 운동은 Oxfam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온라인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세요!
에볼라로 고통 받는 아이들
에볼라 바이러스는 바이러스 자체로도 충분히 힘들지만, 가족간의 분리, 무시와 유기, 사회적 오명과 차별, 그리고 불가피한 사회심리적 불안 등의 요인으로 아이들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플랜의 긴급 대응
플랜은 오래 전부터 라이베리아와 기니, 그리고 시에라리온에서 아이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현재는 에볼라 대응 구호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 질병의 확산을 막고, 치사율을 감소시키며, 질병에 걸린 사람들이나 위험에 놓인 이들에게 건강 관리와 인도적 조력자들의 지원 등 건강하고 인도주의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 위험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폭력, 착취, 무시 그리고 권리 남용 등에 둘러싸이는 상황을 막고 이러한 사태들에 대응 및 조치합니다.
에볼라 확산을 막고 대응할 수 있도록 플랜의 에볼라 긴급구호를 후원해주세요!
마음을 전하는 새로운 인사법 HandsOnHearts
에볼라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서아프리카에서는 신체적 접촉을 줄이고, 마음을 전하는 새로운 인사법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친근하면서도 따뜻한 의미를 지닌, HandsOnHearts 인사법입니다.
인사법은 간단합니다. 오른손을 가슴 위에 올리고, 두번 톡톡 치면 됩니다. 손을 심장 위에 올리는 것은, 상대방을 마음 속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에볼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서아프리카 어린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가슴에 손을 올리고 인사에 답해주세요.
새로운 인사법 HandsOnHearts를 널리 알려 함께 바이러스와 싸워주세요! [SNS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