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09 17:20:36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아이티 폭풍 ‘한나(Hanna)’로 심각한 피해 입어

 

아이티에서는 최근 몇 주 간의 잇단 폭풍으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무려 3개의 폭풍으로 170여 명이 사망했고 1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아이티의 북부, 북동부, 북서부, 아르티보닛, 중부 및 기타 지역들이 경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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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136명의 목숨을 앗아간 강력한 열대성 폭풍 ‘한나’의 희생자들에 대한 지원이 시급합니다. 특히 아이티 정부는 폭풍 ‘한나’로 68명이 목숨을 잃은 북부 도시 고나이베스 지역에 대한 긴급 지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언론들이 아이티 폭풍에 대해 연일 집중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만, 몇몇 지역은 현재도 통신 상태가 계속 좋지 않아 정확한 실태 파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한나’로 인한 피해는 사망자 136명 외에는 부상자, 실종자, 이재민 등의 기타 피해상황이 업데이트 되지 않아 시간이 지날수록 추가 피해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플랜의 사업지역 중에서는 8개 대피소 중 남동부 자크멜 지역의 1개의 대피소만 현재 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플랜은 이 지역에서 구호품 전달 및 지원을 가장 먼저 시작하였으며 1천여 명의 이재민을 위해 대피시설을 마련했고 음식과 깨끗한 식수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플랜 관계자들은 사업지역의 폭풍 피해 상황에 대해서도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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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폭풍으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플랜은 피해 지역에서의 구호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선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전염병 발생률을 줄일 수 있도록 지역 내 의료 기관과 병원에 필수 의약품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폭풍으로 가족과 집을 잃어 심리적인 충격을 받은 어린이들을 위한 심리 치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향후 1, 2개월 내에 사회 기반시설의 복구 및 농업 자재 공급, 가축 보급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플랜 아이티는 구조 대응에 따른 긴급 구호 자금으로 미화 15만 8천 달러를 받았으며 플랜의 구호활동은 아이티 정부 산하의 국가재난대책위원회와 협력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폭풍 ‘한나’는 아직도 몇몇 지역에 폭우를 퍼붓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며 ‘아이크’ 역시 계속 머물러 있는 상황이므로 이후 상황에 대한 지속적이고 세심한 경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폭풍으로 갈 곳을 잃은 아이들은 당장의 식료품 부족 외에도 전염병 감염 등의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플랜 가족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아이티 어린이들에게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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