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수단 폭력의 위험성
남부 수단의 폭력은 미래의 어린이들에게 엄청난 결과로 돌아올 것이라고 플랜 인터내셔널은 우려를 밝혔다.
남부수단의 플랜 책임자 피크루 아베베(Fikru Abebe)는 “국민투표는 남부수단의 역사의 결정적인 순간으로 기록되지만, 그 결과가 어떠하던지 간에 국민들은 폭력의 두려움을 안고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전쟁과 불확실한 시대 이후의 남부 수단 사람들은 그들의 미래가 결정되기만을 고대하고 있으며, 폭력의 시대로 돌아가는 것은 정부와 지역사회가 그동안 이루어놓은 많은 일들을 망쳐놓을 것입니다.”라고 폭력의 회기로 인한 우려를 밝혔다.
플랜은 남부 수단에서 수단의 재건과 젊은이를 위한 기술, 직업훈련 기관을 확대하기 위해 정부와 후원자, 그리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일하고 있다. 이러한 후원은 소녀들의 초등교육 등록 증가로 이어졌고 평화 만들기 시작의 일부로 이전 학생군인들 대상 기술훈련과 실무연습을 통해 사회로 재융합 시키고 있는 과정에 있다. 플랜은 모든 사람들에게 이 나라와 지역에 더 이상의 불안정과 유혈사태로 인한 비용지출을 금하도록 촉구했다. 불안정성과 폭력은 어린이들을 정규교육에서 벗어나게 만들고 소년병이 또다시 징병되는 많은 위험을 초래할 것이다.
대략 3백만명의 귀환자는 남부수단으로 돌아가는 길에 있고 이 거대한 유입은 봉사단체와 지역사회에 더 많은 압력을 주기 쉽다.
“플랜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계획을 만들고 있으므로, 우리는 이런 거대한 인구유입으로 인해 생기는 어떤 인종적인 욕구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숙련된 우리 팀은 대응 준비가 되어있으며, 재난 속에서 어린이 보호, 심리사회 치료 및 교육을 포함한 모든 부분에서 평균이상의 능력을 보일 것입니다.”
어린나이에 소년병이 된 수단의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은 상처투성이다
2백만명의 사망자와 4백만명의 난민을 만든 20년 이상의 내전이 끝난 이후, 지난 5년 동안 플랜은 남부 수단 정부와 재건을 위해 일해왔습니다. 캐나다에서 시행된 2번의 독립적인 예비조사에서 젊은이 대상 직업훈련과 기술훈련이 나라의 평화적인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0명의 학생들이 플랜이 후원하는 420만 달러의 랜드마크인 주바기술고등학교에 등록되어 있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특히 젊은이와 이전 학생군인들에게 전자 공학부터 접대까지 여러 주제에 대한 기술훈련을 통해 활력을 넣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