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양지병원 ‘러브 더 바자’ 참여 

나눔물품 수익금은 볼리비아 보건소에 지원될 예정

플랜코리아가 5월 25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개최한 소외계층 돕기 ‘러브 더 바자’에 참가했다. 

플랜코리아는 이번 바자회에서 드림캐쳐 만들기 키드, 에코백, 나눔 팔찌 등을 판매하는 나눔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모금활동을 펼쳤다. 플랜코리아의 나눔 물품 판매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볼리비아 포토시(Potosi) 주 보건소 내 기자재 구입에 지원된다. 보건소 내 분만실 개보수 및 분만 관련 기자재를 지원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포토시 내 모성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 산모들을 위한 안전한 출산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양지병원의 ‘러브 더 바자’는 올해로 8회째로, 물품 기증 판매 코너인 ‘희망 아울렛’과 먹거리 판매인 ‘나눔 푸드코트’ 가 운영되었으며, 병원 임직원, 병원이용 고객 및 환자,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바자회 형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바자회 이후로도 플랜코리아와 양지병원은 다양한 모금캠페인을 통해 지구촌 어린이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