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북부 랑푸르(Rangpur)주의 작은 마을에 사는 16세 안토라는 전통적인 농촌지역에서 소녀들을 사회에서 배제시키는 규범과 관습에 둘러싸여 자랐다.

안토라의 언니는 어렸을 때 결혼했지만 여성의 권리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 후 안토라는 언니와 같은 운명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맹세했다.

안토라는 7살 때 플랜의 후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안토라와 가족은 양육비를 위한 재정적 지원을 받기 시작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안토라는 언니보다 더 오래 학교에 다닐 수 있었고 안토라의 부모님은 어린 딸을 강제로 결혼시킬 필요가 없었다.

부모님, 형제 자매와 함께 살고 있는 안토라는

라고 말했다.

재정 지원 외에도 안토라는 어린이, 특히 소녀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다루는 다양한 인식 제고 세션에 참여했다.

안토라는 교육 부족이 조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라고 안토라는 말했다.

현재 그녀의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녀 권리 운동가인 안토라는 오토바이를 타고 한 지역에 다른 지역으로 플랜에서 활동하며 배운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오토바이를 타는 소녀는 보수적인 사회에서 거의 전례가 없는 일이지만 이러한 사회적 인식이 안토라를 멈추게 하지 않았다.

라고 안토라는 자랑스럽게 말했다.

 

안토라는 소녀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기를 원할 뿐이라고 말했다. 소녀가 문제에 직면할 때마다 안토라와 친구들은 함께 토론하고 해결책을 찾는다. 안토라는 친구들과 함께 지역의 모든 소녀들이 지원을 받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안토라는 설명합니다.

안토라는 자신감 넘치는 십대로 성장했다. 그녀는 사춘기 동안 여아의 몸이 다양한 변화를 겪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 또한 알고 있다.

플랜의 지원으로 안토라가 살고 있는 지역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일부 오래된 잘못된 성 고정관념, 전통 및 규범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소녀들은 동등하게 대우받고 있으며 그들의 권리는 존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