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4
17:36:21
#공지사항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편지’라는 이름의 사랑
이번 달에도 아주 많은 후원자님께서 후원 아동을 위한 사랑을 가득 담아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이 코너에서는 후원자님의 마음이 담뿍 담긴 많은 편지들 중에서 한 통을 뽑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선정되신 후원자님께는 플랜에서 준비한 플랜 티셔츠를, 후원 아동에게는 예쁜 스티커북을 보내드립니다!
▲ 남인숙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편지
이번에 소개해드릴 THE 좋은 편지는 대구광역시에 살고 계신 남인숙 후원자님의 편지입니다. 현재 엘살바도르의 6세 아동을 후원 중이신 남인숙님은 후원을 시작하신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후원 아동에 대한 무한한 사랑으로 매달 빠짐 없이 편지를 보내오고 계십니다. 한 달에 한 번 편지를 보내는 것도 어려울 텐데, 남인숙님은 한 달에 무려 3~4통의 편지를 보내 주셨습니다. 정말 대단한 정성이 아닐 수 없죠?
“오늘은 하루 동안 얼마나 웃었니? Brenda-yasmin은 많이 웃을 수 있으면 좋겠어. 좋아서, 즐거워서만 웃는 게 아니라, 웃다 보면 좋은 일도 즐거운 일도 생기는 거란다."
“걱정이 되지만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야. 다른 지역은 허리케인으로 피해가 크다고 하던데... 이제는 부디 비가 그쳐서 더 다치는 사람이 없어야 할텐데... 내가 Brenda-yasmin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기도하는 일 밖에 없구나."
후원 아동을 아끼는 마음이 묻어나는 소중한 편지 보내주신 남인숙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남인숙 후원자님의 사랑은 저희 플랜이 후원 아동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 11월에 들어온 후원자님들의 편지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시는 편지는 빠짐 없이 모아 매달 말일에 후원 아동이 살고 있는 현지 사무소로 보내지고 있습니다. 한글 편지는 20일, 영문 편지는 25일까지 보내주세요. 후원자님께서 보내신 편지와 사진은 후원 아동에게 큰 사랑과 희망이 되어 전달됩니다. 오늘도 열심히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후원 아동에게 ’편지’라는 이름의 사랑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