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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10:24:36 #공지사항

 


사랑은 편지를 타고~



이번 달에도 아주 많은 후원자님께서 후원 아동을 위한 사랑을 가득 담아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이 코너에서는 후원자님의 마음이 담뿍 담긴 많은 편지들 중에서 한 통을 뽑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선정되신 후원자님께는 플랜에서 준비한 플랜 티셔츠를, 후원 아동에게는 예쁜 스티커을 보내드립니다!

 

▲ 강동원 후원자님과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편지

 

이달의 THE 좋은 편지는 서울시 강남구에 살고 계신 강동원 후원자님의 편입니다. 현재 수단의 아동을 후원 중이신 강동원님은 2004년생의 남자 어린이입니다. 어머니와 함께 자신과 동갑인 수단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는 강동원님은 후원 아동에게서 편지를 받고 처음으로 아동에게 편지를 쓰셨습니다. 편지는 아직 어린 강동원님을 대신해 어머니께서, 그리고 강동원님은 친구인 후원 아동을 위해 멋진 그림을 그려주셨습니다.

"He has a little brother who is 3 years old. They’re good friends, but the also quarrel each other almost every day. I hope you’re in good relationship with your big brothers and sisters. (동원이는 이제 3살인 남동생이 있어. 둘은 참 사이가 좋지만, 거의 매일 같이 싸우기도 한단다. 너는 네 형들과 누나들이랑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구나.)"

"David wants to be an archaeologist to study more about dinosaurs when he grows up. I wonder what you want to do in the future. (동원이는 나중에 어른이 되면 공룡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할 수 있는 고고학자가 되고 싶어 해. 너는 나중에 커서 무슨 일을 하고 싶어 하는지 궁금하구나.)"

후원자인 강동원님과 후원 아동이 같은 나이인만큼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서로 좋은 친구 사이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강동원 후원자님을 대신해 후원 아동에게 애정을 담아 편지를 써주신 강동원 후원자님의 어머니께도 감사드립니다.



▲ 강동원 후원자님께서 그린 공룡 그림

 

▲ 강동원 후원자님께서 그린 자동차 그림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시는 편지는 빠짐 없이 모아 매달 말일에 후원 아동이 살고 있는 현지 사무소로 보내지고 있습니다. 한글 편지는 20일, 영문 편지는 25까지 보내주세요. 후원자님께서 보내신 편지와 사진은 후원 아동에게 큰 사랑과 희망이 되어 전달됩니다. 저희 플랜은 언제나 후원자님의 소중한 사을 기다립니다!